제주여행

제주여행 - 걸매생태공원

JU STORY 2021. 6. 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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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서 방문했던 곳이었다. 그런데, 함께 하는 그 길이 행복했다!

 

1) 자연 속 공간, 걸매 생태공원

걸매 생태공원은 천지연폭포를 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었다. 천제연폭포를 다녀온 후였고 시간 여유가 많지 않아서 천지연폭포는 다음을 기약하고 근처에 있는 걸매 생태공원을 다녀왔다. 여행계획에서 가보고 싶었던 장소 중 하나였던 곳이었다. 가기 전에는 관광지보다는 공원 느낌?!이?! 들었다. 차를 주차하고 공원에 들어섰다. ! 자연이 주는 초록빛 내음은 몸을 저절로 상쾌하게 한다. 공기가 통하는 느낌이다. 가는 길에 걸매생태공원안내도가 보인다.

걸매생태공원 안내도를 따라

 안내도를 보면서 걸매생태공원 길을 따라서 가본다.

가는 길이 초록색과 갈색이 정답게 어우러져 연결되는 통로로 보여서 풍경을 감상하며 핸드폰을 꺼낸다. 가늘 길이 나무로 되어 있어 걷기에도 편하게 이루어진 곳이었다.

양 옆으로 보이는 나무 또한 절경이었다.

공원에서 보이는 나무들

 도시에서 초록빛 자연을 보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집안에서 작은 핸드폰 세상으로 넓은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일상 속에서 빠져나와 걷다보니 기분도 좋고 잠시 쉬어가기를 한다.

2) 쉼표의 여유,

  여행을 하며 오히려 바쁘고 피곤한(?) 경험을 하지 않으신지요?

할 때는 오히려 여행길이지만 하루 가득채운 일상이지만 피곤하지 않고 즐겁지만 막상 여행이 마무리되면 피곤한 경험 있으실 거예요. 설렘 속 긴장이 끝나서 일까요? 또 다시 반복되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해서일까요? 저 또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잠깐의 여유때문에 다음 여행도 기다려지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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