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국제평화센터

JU STORY 2021. 5. 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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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국제평화센터로 가는 길

 

우천 소식이 있어 우천 시 여행 계획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일찍 비가 내렸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비가 와서 점심 먹고 첫 번째로 다녀온 곳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장소였다!!!

가기 전에도 가보고 싶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여행 장소에 넣기에는 아쉬웠지만 갈 운명이었던가?! 이날 비가 와서 대체 관광지를 찾아보다가 미리 계획된 장소였기에 다녀왔다. 어릴 적에도 가보았던 경험이 있는 곳이었다. 그 때는 이곳에 왜 오는지 생각했었다. ‘평화라는 말 그대로 어려운 의미였던 것 같다.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는 길에도 비가 많이 쏟아져 겨우 운전을 해서 우산을 쓰고 들어가서 입구 사진이 하나도 없는 게 속상하다... 팜플렛과 함께 마스크도 1장 기념품으로 받고 센터에 들어갔다. 관람하는 곳도 사진촬영이 불가라고 나와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기획전시실로 들어가니 제주에 대해 전시한 곳도 있었고 1ㅔ1제1 전시실부터 제3전시실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1전시실은 국제 평화교류에 대해 전시되어 있었고 제2전시실은 남북한 교류와 국제평화의 중심 제주! 에 대한 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3전시실에서는 세계정상을 대표하는 유명인사와 스타들이 밀랍인형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 진짜 닮았다고 생각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조금 걸어서 계단을 통해 내려 가다보면 제주국제평화센터의 심볼 상징물과 염원의 문이라고 동그랗게 되어있는 문이 있었는데, 나 또한 그 문을 통과해본다. 팜플렛을 뒤늦게 펼쳐보니 하귤 산책로와 독일통일의 상징, 철제장벽, DMZ평화공원이 있음을 나중에 확인했다. 날이 좋을 때 가면 더 좋을 것 같았다.

 

2) 예상밖의 결과...

  인생 그리고 여행은 날씨, 상황에 따라 예상하지 못한 대로 흘러간다. 계획대로 흘러갔을 때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여행의 결과는 좋을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이번 장소도 그렇다. 날씨의 영향으로 방문했지만 날씨가 좋았을 때도 가보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곳으로 기억된다. 어느 누군가는 가장 좋았던 때를 이 때를 추억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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