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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두루치기 맛집 - 용이식당

걸매 생태공원에서 한 5분 거리,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두루치기 맛집 ‘용이네 식당’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었지만 용이네 식당이 유명하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언니의 추천으로 용이네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은 옆에 작은 규모로 있었고 한 두 테이블 손님이 있었는데 점심때라서 음식이 세팅된 이후로 손님들이 엄청 많이 들어왔어요. 테이블에 모여 앉은 우리는 ‘고민, 고민하지마~!’고민한 이유가 없었어요. 메뉴는 단 하나뿐이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테이블에 앉음과 동시에 두루치기를 주문했어요!!! 목이 타서 셀프로 가져온 물 한잔을 마셨고 기본 반찬이 세팅되기 시작했답니다. 기본 반찬은 밥과, 된장국, 파채, 상추와 고추, 된장과 자른 마늘이었어요. 콩나물과 김치도 저희가 셀프로 가져왔어요. 그리고 잠시 후..

맛집 리뷰 2021.06.03

제주여행 - 걸매생태공원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서 방문했던 곳이었다. 그런데, 함께 하는 그 길이 행복했다! 1) 자연 속 공간, 걸매 생태공원 걸매 생태공원은 천지연폭포를 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었다. 천제연폭포를 다녀온 후였고 시간 여유가 많지 않아서 천지연폭포는 다음을 기약하고 근처에 있는 걸매 생태공원을 다녀왔다. 여행계획에서 가보고 싶었던 장소 중 하나였던 곳이었다. 가기 전에는 관광지보다는 공원 느낌?!이?! 들었다. 차를 주차하고 공원에 들어섰다. 하! 자연이 주는 초록빛 내음은 몸을 저절로 상쾌하게 한다. 공기가 통하는 느낌이다. 가는 길에 걸매생태공원안내도가 보인다. 안내도를 보면서 걸매생태공원 길을 따라서 가본다. 가는 길이 초록색과 갈색이 정답게 어우러져 연결되는 통로로 보여서 풍경을 감상하며 핸드폰을 꺼낸다..

제주여행 2021.06.02

잠시, 쉬어가기...

1) 어느덧 6월 20201년이 시작한지 벌써 5개월이 지나고 6월이 되었네요. 누군가에는 빠르게, 다른 누군가에게는 느리게 지나간 반 개월의 기간이었어요. 티스토리를 접하고 하게 된지도 내일이면 일주일째네요. 그동안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며 보내다가 제가 태어나 살아온 제주의 여행, 기록들을 글로 남겨 보았어요. 제가 가보았던 곳도 있지만 아직 안 가본 곳도 많은 것 같아요. 저의 추억을 꺼내어보며 여행기록이나 맛집, 인상 깊었던 장소나 일상의 기록들을 올려볼까해요... 2) 하루에 하늘 한번 보시나요? 하루에 하늘 한번 보시나요? 부스스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출근하며 하루에 하늘 한번 보실 여유가 있으신지요? “오늘은 참 하늘이 맑네.”, “날씨가 참 좋아”,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군”, “오늘..

카테고리 없음 2021.06.01

제주국제평화센터

1) 제주국제평화센터로 가는 길 우천 소식이 있어 우천 시 여행 계획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일찍 비가 내렸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비가 와서 점심 먹고 첫 번째로 다녀온 곳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장소였다!!! 가기 전에도 가보고 싶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여행 장소에 넣기에는 아쉬웠지만 갈 운명이었던가?! 이날 비가 와서 대체 관광지를 찾아보다가 미리 계획된 장소였기에 다녀왔다. 어릴 적에도 가보았던 경험이 있는 곳이었다. 그 때는 이곳에 왜 오는지 생각했었다. ‘평화’라는 말 그대로 어려운 의미였던 것 같다.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는 길에도 비가 많이 쏟아져 겨우 운전을 해서 우산을 쓰고 들어가서 입구 사진이 하나도 없는 게 속상하다... 팜플렛..

제주여행 2021.05.31

천제연 폭포와 선임교

1. 천제연 폭포의 순간 천제연 폭포... 이전 글인 정방 폭포를 다녀온 날보다 한참 후에 다녀온 폭포 중의 하나이다. 가는 길에 천지연 폭포도 있었지만 여행지도 선택한 천제연 폭포를 가기 위해 달렸다. 천제연 폭포는 생각보다 많이 멀었다. 오히려 제일 첫 번째 여행코스로 한 것을 후회했다. 알고 보니 숙소 근처였기 때문이다. 천제연 폭포를 입장해서 조금 걸어 내려갔다. 가다보니 표지판이 보였고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서 카메라에 담았다. 폭포의 절경은 아주 멋진 모습으로 내게 인사해주었다. 제1폭포를 향해 계단을 내려갔다. 폭포가 보이지 않아 망설이며 이 곳이 폭포가 맞는지 고민했는데 제1폭포는 비가 오면 폭포가 흐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 비가 올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었다. (이 날 점심 먹고..

제주여행 2021.05.30

제주 서귀포 여행 - 새연교와 새섬

1) 새연교를 향해... 정방폭포를 구경하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했다. 근처에 새연교가 있다는 이야기를 접해서 여행계획으로 넣었던 곳이다. 빼곡이 가득한 주차장에 겨우 차를 세우고 입구를 향해 가다가 마주친 새연교, 새섬 사진... 사진이 안내하는 방향으로 가보니 배도 몇 척 있었고 주위 풍경을 보다가 한컷 찍었다. 저 멀리 세연교의 상징물이 보였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조금 꺾인 모양처럼 보였다. 이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더 따뜻하게 입고 올걸...’ 하면서 후회하기도 했다. 특히, 바닷가 근처여서 더 추웠던 이유도 있었다. 바람이 불긴 했지만 멀리 보이는 새연교 상징물을 따라서 겨우 겨우 걸어 다리를 지났다. 사진도 한 장 찍으며 도착한 그곳에는 쭉 뻗은 소나무 근처에 노랫소리가 나오는 벤치도..

제주여행 2021.05.29

제주도 서귀포 여행 - 정방폭포

서귀포의 3대 폭포라고 불리 우는.. 천제연 폭포, 천지연 폭포, 정방 폭포 그 중에서도 정방폭포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 폭포로 유명하다는 폭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하고 있다. 1. 정방폭포 정방폭포... 내비게이션을 따라 도착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을 준비를 한다. 조금 걷다보니 서복 불로초공원이 나왔다. 정방폭포를 향했기에 가는 길을 쭉 따라갔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니 공원은 더 멋진 풍경으로 설레임이 몽글몽글...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공원이었다. 시간이 있었다면 그 주변을 더 돌아볼 것을 하며 잠깐 후회하기도 했다. 그대로 풍경을 따라 정방폭포를 향해 다시 출발했다. 정방폭포엔 사람들이 많았다. 계단을..

제주여행 2021.05.28

제주 서귀포 여행 – 이중섭 미술관

작년 초였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서귀포에 있는 이중섭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서귀포 여행코스를 계획하였고 그중의 하나의 관광지로 검색되었던 이중섭거리와 이중섭미술관 학창 시절, 제주의 대표적인 화가로 ‘이중섭’ 이 알려졌고 소 그림과 아이들 그림을 많이 그렸던 화가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1. 이중섭의 발자취 서귀포 매일시장을 다녀오고 입구로 나오니 맞은편에 바로 보이는 이중섭 거리. 그 길을 한참 걸었습니다. 가는 길에 보도블록에 조금씩 보이는 이중섭 작가의 그림들. 유심히 발걸음이 보도블록에 닿지 않게 조심히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 사진도 찍고 잠시 쉬어가기도 하며 그 길을 추억하며 걸었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와, 이곳인가?” 설레 이는 마음으로 이중섭미술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제주여행 2021.05.27

시작! 'JU STORY'

1. '티스토리'라는 공간 2021. 5. 26 저녁 6시쯤. 나는 '티스토리'. '티스토리'라는 공간을 접하였다. ‘오? 이런 공간도 있구나'를 느끼며 '티스토리' 와의 만남 이후,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는 지금 이 순간이다. 어렸을 적 글을 쓰고 상을 탔던 경험이나 편지를 썼던 기억은 있지만, 이렇게 내 글이 공개되고 특정 주제가 아닌 글을 써보는 것도 진짜 오랜만이다. 특히, 요즘처럼 신문보다는 TV, 핸드폰에 더 익숙해져 있어서 오랜 시간(?) 앉아서 생각하며 글을 써보는 것도 처음(?)인 것 같다. 학창 시절, 일기는 많이 써보았다. 선생님께 보내는 일기, 그날의 하루 일과에 대해 고민하고 날짜까지 체크하고 보냈던 일기 형식에 그쳤던 글. 오래된 기억들, 그 조각들을 추억으로 매듭지어 일기..

카테고리 없음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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