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제주시 오일장에서 즐기는 3,000원 짜장면

JU STORY 2021. 6. 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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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일장은 매월 2일, 7일 날 열립니다. 제주도에 각 지역마다 오일장이 열리곤 합니다.
제주도 제주시 민속오일장에 있는 ‘옛날 사거리 짜장, 우동’ 식당을 소개합니다.
오일장 입구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시다 보면 오일장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옛날 사거리 짜장, 우동’ 식당에 도착합니다.
바쁠 때는 선불, 셀프라고 쓰여 있네요. 짜장면은 3,000원, 우동은 3,000원 곱빼기는 천원추가 4,000원이었습니다.

저희는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현금으로 계산을 했습니다.
몇 년 전에 갔을 때도 3,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3,000원이었어요.
시장에서 다양한 음식, 물건들을 사고 많이 소비한 후에 먹는 저렴한 음식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 찾아왔습니다.

물과 반찬도 셀프! 그래서 컵에 물을 뜨고 반찬은 단무지, 양파, 춘장 등도 접시에 담고 자리에 앉아 먹었어요.

조금 기다리니 드디어 짜장면이 나왔네요~!

짜장면에는 양파와 고춧가루가 조금 뿌려져 있었습니다. 젓가락으로 쓱쓱 비벼주기..


짜장면의 느끼한 면을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잡아주니 감칠맛이 더해져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3,000원의 행복이랄까요? 가성비 최고! 든든하게 배부른 점심식사였습니다.


★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일장서길26
- 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
- 열리는 날은 2일, 7일이 들어가는 날
- 생선, 과일, 야채, 브로콜리 등 다양하게 있으니 구경하시고 순대국밥, 떡볶이, 옥수수, 튀김, 짜장면, 식당도 다양하니 오일장을 충분히 돌아다니시고 맛있는 것도 골라서 드셔보세요. 다양한 맛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Tip이 있다면 오일장은 카드보다는 현금으로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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