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였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서귀포에 있는 이중섭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서귀포 여행코스를 계획하였고 그중의 하나의 관광지로 검색되었던 이중섭거리와 이중섭미술관 학창 시절, 제주의 대표적인 화가로 ‘이중섭’ 이 알려졌고 소 그림과 아이들 그림을 많이 그렸던 화가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1. 이중섭의 발자취 서귀포 매일시장을 다녀오고 입구로 나오니 맞은편에 바로 보이는 이중섭 거리. 그 길을 한참 걸었습니다. 가는 길에 보도블록에 조금씩 보이는 이중섭 작가의 그림들. 유심히 발걸음이 보도블록에 닿지 않게 조심히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 사진도 찍고 잠시 쉬어가기도 하며 그 길을 추억하며 걸었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와, 이곳인가?” 설레 이는 마음으로 이중섭미술관으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