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행 3단계 -2주간 연장/변화

최근 대구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100명 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6일 발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9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8.22)

이에 대구지역도 현행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입니다.

*거리두기 3단계로 바뀌는 변화
- 유흥시설,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현행과 같이 운영시간이 계속 제한
- 행사·집회 : 50인 이상 금지
- 사적모임 : 4명까지 허용, 일부 예외 사항 적용
- 임시공연장 : 6㎡당 1명, 최대 관객 수를 2000명으로 제한

*당부의 말씀(권영진 대구시장)
: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며 “마스크 쓰기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라며, 무증상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대구시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거리두기를 지켜서 확진자가 빨리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8/8)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8/8)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발표/변화 -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발표/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