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매 생태공원에서 한 5분 거리,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두루치기 맛집 ‘용이네 식당’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었지만 용이네 식당이 유명하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언니의 추천으로 용이네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은 옆에 작은 규모로 있었고 한 두 테이블 손님이 있었는데 점심때라서 음식이 세팅된 이후로 손님들이 엄청 많이 들어왔어요. 테이블에 모여 앉은 우리는 ‘고민, 고민하지마~!’고민한 이유가 없었어요. 메뉴는 단 하나뿐이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테이블에 앉음과 동시에 두루치기를 주문했어요!!! 목이 타서 셀프로 가져온 물 한잔을 마셨고 기본 반찬이 세팅되기 시작했답니다. 기본 반찬은 밥과, 된장국, 파채, 상추와 고추, 된장과 자른 마늘이었어요. 콩나물과 김치도 저희가 셀프로 가져왔어요. 그리고 잠시 후..